Chromium 소스 분석을 시작한지 이제 한달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아직 포스팅 할만큼은 분석이 안되서 못 올리고 있지만, 앞으로 조금씩 포스팅할 생각입니다.
한달을 돌이켜 생각해보면, 패턴을 알고있었더라면 조금은 더 쉽게 구조를 잡지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제 시작이고 6개월이 더 걸릴지 1년이 더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간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개발자들의 commit log를 이해할 날이 오겠지요.
다른 대부분의 오픈소스 프로젝트들도 마찬가지겠지만, Chromium 도 역시 패턴으로 구현이 되어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singleton, observer, delegate, proxy 등등은 거의 모든 소스 파일에서 볼수 있는 단어라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니니까요.
Chromium 분석을 하기 전까지 디자인 패턴이란 말을 들어보기는 했으나, 공부를 해본적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소스코드에서 delegate, observer 등의 단어가 섞여있는 클래스 들을 보고도 전혀 감을 잡지 못했었죠. 클래스들이 뭐 이리 복잡하게 엮여있어!! 하는 불평만 했습니다.
만약 제가 패턴을 공부했었더라면, 아니 적어도 무엇인지 정도만 알고 있었더라도 분석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입니다.
Chromium 은 방대합니다. 그만큼 수많은 라이브러리와 패턴들로 구현이 되어있구요.
Chromium 소스 분석은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느낍니다. 저는 하수 중에 하수라는 것을...
많이 노력해야겠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